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월 16일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윤명혁)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엑스포 관련 관람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졸업생과 관련 협력기관·단체들의 행사 참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명혁 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많은 사람이 유기농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실천하고 싶어한다. 학생들이 유기농업에서 다양한 비전을 찾을 수 있게 엑스포에 참여토록 하고, 졸업생과 협력기관·단체에도 참여를 요청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충북의 대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기관인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의 협약이 다른 농업대학과 학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참여가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