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활력있는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비지원사업으로 예산 72백만원이 지급 예정에 있으며, 소상공인 금리 부담최소화를 위한 1억5천만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작년 4분기 손실분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민원전담센터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 중이다.
그리고,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사업 54백만원도 향후 운영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 고령대가야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 준비 예정에 있으며, 고령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최근 520억원 돌파하여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이슈되는 청년층을 위한 사업으로써 경상북도 주력사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37백만원, 관내 중소기업 디자인 분야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8천만원, 사회적 경제청년일자리 사업 5천1백만원 등 청년 사업 총 12억원 정도의 국도비 또는 자체사업을 운영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며,
군의 적극적인 민간자본유치를 통한 동고령IC물류단지가 성산면 득성리 일원 11만3695㎡ 부지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에 있어 향후 조세확대 및 지역 고용창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 등이 고령군을 방문하여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기업경제과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민생과 경제회복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기업인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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