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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싸우기만 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근본 원인

-국민을 위한 국회인가 국민을 울부짖게하는 국회인가-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13:34]

"놀면서 싸우기만 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근본 원인

-국민을 위한 국회인가 국민을 울부짖게하는 국회인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2 [13:34]

여야 의원들이 50여 일간 국회가 멈춰 있었는데도 세비 1285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양심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올해 국회의원 공식 연봉은 1억5426만원이다. 이 액수만으로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하는 직업별 평균 소득 최상위권이다. 그런데 이와 별도로 업무추진비, 차량 유지비, 사무실 소모품비 등 각종 명목으로 각 의원에게 책정된 1인당 지원금 평균 액수가 1억153만원이다.

 

의원실마다 8명씩 둘 수 있는 보좌진 인건비로 또 5억원 안팎이 소요된다. 모두 합치면 의원실 하나를 운영하기 위해 국민 세금 7억5000여 만원이 투입된다. 해외 시찰 명목의 해외여행도 국민 세금으로 간다. 국회에서 싸우거나 외유성 출장을 다니고, 법적 처벌을 피하거나 민간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법안을 양산하는 이들에게 국민들은 수천억원의 세금까지 주고 있다.

 

 

 

 

 

 

 

 

 

 

박재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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