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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원활’

공공하수도 정비를 통한 침수해소로 시민 안전 확보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6:42]

청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원활’

공공하수도 정비를 통한 침수해소로 시민 안전 확보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1/05 [16:42]

▲ 청주시청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폭우 시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폭우 시 침수지역에 대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공공하수시설 정비를 통해 도시침수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9개 분구에서 추진되고 있다.

9개 분구 중 석남천분구는 2023년 하반기, 내덕분구는 올해 상반기에 준공되어 지난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에 큰 기여를 했고, 수곡분구는 지난 8월 공사 착공하여 2027년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외에 우암분구, 가경분구, 영운분구, 명암분구는 2025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한 사직분구와 운천분구도 설계발주하여 11월에 착수를 앞두고 있다.

청주시는 준공된 내덕분구와 석남천분구 외 사업 추진 중인 7개 분구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 공공하수도의 대대적인 정비로 집중 호우시에도 2017년과 같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침수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매년 시민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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