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폭우 시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폭우 시 침수지역에 대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공공하수시설 정비를 통해 도시침수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9개 분구에서 추진되고 있다. 9개 분구 중 석남천분구는 2023년 하반기, 내덕분구는 올해 상반기에 준공되어 지난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에 큰 기여를 했고, 수곡분구는 지난 8월 공사 착공하여 2027년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외에 우암분구, 가경분구, 영운분구, 명암분구는 2025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한 사직분구와 운천분구도 설계발주하여 11월에 착수를 앞두고 있다. 청주시는 준공된 내덕분구와 석남천분구 외 사업 추진 중인 7개 분구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 공공하수도의 대대적인 정비로 집중 호우시에도 2017년과 같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침수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매년 시민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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