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지난 7월 18일부터 진행된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취업교실 헤어과정’을 11월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국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계획 됐다. 헤어과정은 한국어 교육 30시간과 실무 중심의 헤어기술 교육 90시간으로 구성되어, 언어와 기술적 측면에서 이민자들이 취업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료자들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헤어 기술을 익혔으며, 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과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적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