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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위험 잡는다!” 안성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

○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4개월간 대책 추진ㆍㆍㆍ
○ 신속 대응 위해 대형 창고시설 출입등록 추진ㆍㆍㆍ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1/07 [17:58]

“겨울철 화재위험 잡는다!” 안성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

○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4개월간 대책 추진ㆍㆍㆍ
○ 신속 대응 위해 대형 창고시설 출입등록 추진ㆍㆍㆍ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1/07 [17:58]

     ▲ (안성)소방관서 전경사진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 재발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화재진압 사진    

최근 5년간(19~23) 안성 관내 화재는 1,285(연평균 257)이 발생했으며, 그 중 겨울철(12~다음해 2) 화재는 340(연평68)으로 계절 중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대형화재사진    

이에 안성소방서는 화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안성시란 목표를 정하고 5대 전략 17개 중점 추진 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 사업장 현장 안전지도 관계인 화재예방 간담회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점검 및 화재대피 훈련 기차 충전시설 및 위험물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대형 창고시설 소방차량 사전 출입등록을 추진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입과 초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인철 서장은 겨울철을 특히 화재 위험이 높아 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다라며 이번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지역 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전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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