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지난 달 30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동두천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모니터링 활동 내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의정모니터단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이 선발되었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출범한 이후로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영준 의정모니터단장은 “코로나19로 잠시 활동이 위축되었던 것이 아쉬운 마음”이라며,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