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개인의 블로그를 통해 신년사를 발표하며 새해에는 ‘가평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5일 김의원은 지난 한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정말 어려운 시기에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보건소, 공직자를 비롯하여 소상공인 펜션 농어민들이 우리 사회의 영웅이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하는 가평 군민이 계시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했다.
주민의 이러한 노력과 지원으로 도의원 활동을 통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도의원 1인당 최고액 확보, 수통터널, 야밀고개터널, 수원산터널 등 사통팔당 도로망 구축, 설악 청평면 상수도 용량 증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새해에는 추진하던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갖도록 살피고 가평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정책, 예산확보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각종 피해업종과 계층에게 골고루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규제의 합리적 조정과 함께 규제를 뛰어넘는 기획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서 많은 열매를 맺듯이 가평군민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나의 밀알이 되는 지역정치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2022년은 검은 호랑이해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가슴과 어깨를 펴고 검은 호랑의 기운을 이어받아 새로운 계획을 실천하며 힘차게 포효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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