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자치임원 20여 명은 7일 오전 9시 울산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날 견학은 의회 홍보관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할체험, 자유발언 시간 등을 가졌다.
자유발언시간에 몇 명 학생은 의사봉을 들고 “내가 만약 시의원이라면 학생들을 존중하는 의원이 되고 싶어요.”라며 외쳐보기도 하고 의원석에 앉아서 서류를 넘겨보는 등 의원들의 역할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인솔 교사 또한 “아직은 어린 초등학생들이지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상세하게 설명을 들어 견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늘 함께한 안수일 부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필요성과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