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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시무식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로 힘찬 2022년 새해 출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9:01]

강북구의회, 시무식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로 힘찬 2022년 새해 출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1/07 [19:01]

강북구의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2년 임인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2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용균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특히 팬데믹 상황 속에 출범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시작부터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달려왔기에 아직도 방역의 연장선 위에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러나 이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갈 수 있었던 힘은 오직 구민 여러분의 희생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2022년 새해,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잇따라 치러지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 모든 법과 제도의 개선이 구민의 행복과 강북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후 이용균 의장 및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이어서 이용균 의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주민 모두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2022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새해 의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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