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강태석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창열 조직위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 및 학생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포조직위와 남해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홍보, 관람객 유치, 초·중·고 학생 현장체험 활성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강태석 교육장은 “학생이 즐거워하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엑스포의?성공적인?개최를?위해?적극?협력하겠다”고?말했다.
이에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엑스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 노력하겠다”며 “엑스포의 성공과 학생 체험학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