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가 8일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과 필승결의대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정), 정윤경 도의원(군포1), 김상돈 고려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비롯한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위원 49명이 참석해 기본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한 필승의 결의를 표했다.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서영석 의원은 인사말에서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 직속 위원회로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금융, 을기본권을 포함한 일자리와 육아 등 우리 삶 전반에 걸쳐 기본이 강한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한 조직으로, 경기기본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과 기본소득본부장으로서, 이재명 후보의 핵심가치인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근 공동위원장인 김상돈 교수는 “2022년도 기본소득을 반드시 법제화, 입법화하여, 2023년도에 기본소득을 꼭 실행시켜 우리 모두의 경제적 기본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 우리 경기도 기본사회위원들과 기본소득 알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이재명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말을 통해 결의를 밝혔다.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서 차기 민주정부에서는 기본소득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본권을 바탕으로, 국민의 풍요로운 생존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통해 국민의 삶에 공감하는 기본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안민석 중앙선대위 특보단장은 “이재명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이 되어 4기 민주정부를 출범시키는데 기본사회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으며 적극 응원하겠다”며 임명장 수여를 축하했다.
행사는 고인정 상황실장(여성활동가포럼 대표)의 진행으로 공동위원장인 정윤경(경기도의원), 김명원(경기도의원), 김홍성(화성시의원), 문영근(오산르네상스포럼 대표), 민경자(기본소득운동구리 상임대표), 박충식(연천군의원), 정왕룡(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부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기본사회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먼저 나서고, 가장 나중에 물러나 이재명과 함께 승리하겠다”는 필승 결의문 낭독과 함께, 기본사회 앞으로/민주주의 제대로/내일의 나를 위해 기본소득, 행복한 나를 위해 기본주택, 든든한 나를 위해 기본금융, 당당한 나를 위해 을기본권, 이재명은 합니다를 외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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