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이옥선 도의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마창대교 거리당 통행료 239원/km으로, 타 시?도에 비해 이용자 부담이 높아...
이옥선 의원(창원7, 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였다.
이옥선 의원에 따르면 “2017년의 변경실시협약은 2차례의 요금인상 전제와 함께 통행량이 늘어날수록 재정부담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면서, “이러한 문제로 출·퇴근 시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부터, 인근 공단 지역을 왕복하는 대형차량들까지 통행량은 늘어나는 반면 인하되지 않는 요금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옥선 의원은 “경남도에서는 통행요금 일괄조정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와 재정부담 추정, 통행요금 탄력요금제 도입 시 재정부담 추정 등에 대한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분명한 것은 실질적인 요금인하 효과를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함께 ▲요금 인하로 인한 효과와 재정 부담 간 균형 필요 ▲자본의 이윤 구조 개선에 따른 재정부담 분담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관리 기간 연장이나, 신규 자본유치 등 대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이옥선 의원은 “재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시작된 민간자본 유치 사업들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이용자들과 재정의 부담으로 귀결되고 있다”며, “마창대교 요금 문제 해결이 이러한 사업들의 실질적인 출발이자 모범이 될 것이며, 경남도와 창원시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마창대교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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