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의원정책연구모임은 지난 18일 오후2시 봉화군의회에서 의원정책개발로 추진하는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봉화군에서 123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중인 봉화군 농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가 완공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으로, 연구모임 구성은 봉화군의원 4명(조병두, 김제일, 박동교, 이영미), 봉화농협 권남헌 봉성지점장 등 5명이 참여하고 용역위탁은 농업경영컨설팅전문업체인 초원지역전략연구소에서 진행을 한다.
간담회에서는 농산물생산과 관련된 품목단체, 농업인단체 등 폭넓은 인터뷰를 통한 운영방법(직영, 위탁)에 대한 연구와 타지자체 비교연구, 품목별 시설의 조사, 유통시스템의 연구 등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건립에 따른 향후 운영방안과 운영조례안 제정 등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봉화군의회는 이번 정책개발용역을 통해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설치 운영 기능 활성화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로써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유통의 편의성과 농업발전에 전초기지로서 농업인의 소득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모임의 대표인 조병두 봉화군의회 의원은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가 건립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명실공히 봉화군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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