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농업단체장들 농업문제 해결 대책 적극 모색농수산해양위원회,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들과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수해위 소속 도의원들과 도내 20개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양극화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직능별, 품목별로 충남도를 대표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분야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물류비 상승 대책 ▲충남형 논타작물 재배사업 ▲여성농업인센터 확대 ▲쌀값 안정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지역 외국인 인력 관리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비한 소득작목 개발 등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여성농업인센터를 15개 전 시·군에 확대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개진한 의견들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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