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폐회… 26개 안건 처리집행부 주요 업무계획 보고받고 도정·교육행정 방향 모색
충청남도의회는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의회는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본회의장에선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경로당 노인회장 활동비 지원,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본부 신설 촉구, 감염병 대응 지방 공공의료 확대 촉구,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반대 등 6개 건의·결의안도 채택했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오늘은 전국적으로 14000여명이 발생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친지 간 모임을 자제하고 있어 여전히 축소된 명절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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