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 위원장(영도구 1,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지방의원으로 전국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대한민국의정평판대상 조직위(3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해왔고, 올해부터 지방기초단체와 지방의회로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부산시의원 중 유일하게 고대영 의원이 지방자치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각종 SNS 사이트와 언론 보도자료 및 국가 포털사이트의 통계자료 등을 가지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심사 평가하여 지난해 국회의원 20명, 1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25명, 우수 브랜드를 가진 1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 위원장은 부산경실련이 부산시청과 교육청 공무원, 시의회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의원 설문조사에서 전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외활동 실적이 뛰어나며 지난 제301회 임시회에서 노인?장애인 교통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체계 확립에 대한 내용을 담은 ‘부산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조례’를 발의하여 교통약자의 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난 3여년간 발의한 조례만 무려 31건에 이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나 이번 수상은 부산시의원들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것이다. 최근 고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기후변화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개발에 대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ESG경영에 적극 참여할 것을 부산시에 요구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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