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81개소 사전계도 및 현장 점검 실시
포항시는 설 연휴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설 연휴 전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81개소에 사전계도 및 협조문을 보내어 자율점검 및 정비를 유도하고,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1.29~2.2)에는 환경오염사고 신고 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환경민원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24시간 운영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행위 감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자칫 관리감독이 소홀해질수 있는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연휴 전에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의 강화와 완벽한 오염사고예방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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