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28일 충청북도의회 현안사업인 도의회 청사건립 관련 구)중앙초 건물(3동, 연면적 7,663.97㎡) 철거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최경천 대변인, 이숙애 의원, 이옥규 의원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도의회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재난사고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시설물의 구조 및 설치요건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사업부지 내 건축물 철거가 진행중으로 작업수칙 준수 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라며 “건물해체 및 공사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