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27일,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대전 관광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홍종원 위원장, 이도경 市 관광마케팅과장,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및 직원 등이 함께 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여행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생존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한 실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 내에는 오월드, 보문산 전망대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충분하다. 어려운 시기에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회 등 구성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발생 이후 관광?여행업은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 업종 및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질적인 제한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손실보상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음을 지적하며,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한 생존지원금 지원을 적극 촉구한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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