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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 공고

사회복지?시설 분야 전문가 각 1명 모집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09:56]

군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 공고

사회복지?시설 분야 전문가 각 1명 모집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07 [09:56]

군포시의회가 7일 정책지원관 2명의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사회복지와 시설 분야 전문가를 1명씩 채용 예정인 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관련 분야(사회복지, 시설 및 토목) 3년 이상 실무경력,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등의 요건을 갖춘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면 응시할 수 있다.

 

서류전형(합격 발표 23일)과 면접(25일)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되며, 임용 기간은 1년으로 일반 임기제 7급 대우를 받는다.

 

성복임 의장은 “의원들과 논의한 결과 주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복지 제도 점검과 각종 시설의 건립·운영 확인 분야 정책 역량을 시급하게 높여야 한다고 의견이 모였다”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원이 9명인 군포시의회는 총 4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이 가능한데, 올해와 내년에 2명씩 각 분야 전문가를 임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9명을 위촉한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에서 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성 의장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보장된 의회 인사권의 독립성 확립·발전을 인도하는 첫 인사회위원회라 경험 많은 민간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며 “의회직 공무원 선출 등 앞으로도 인사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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