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김도근 의원은 9일 새로 문을 연 기배 다목적체육관(기안남로 62, 기배동)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자리잡은 기배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43억4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8㎡ 지상2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다목적실, 샤워실, 탈의실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기배동은 동부권의 구 도심지역으로 체육시설 기반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여 다목적 체육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고 한다. 이에 기존 청사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관식 축사를 통해 원유민 의장은 “임인년 새해, 새 희망 속에서 체육관 개관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매일 건강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음은 우리가 느끼는 삶의 행복 중 하나이다. 앞으로 기배 다목적체육관이 시민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행복이 되길 바라며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부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까지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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