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 조대영 의원 (예산정책과) 행정 운용에 있어서 예산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균형 있는 예산편성을 강조했다.
윤희주 의원 (예산정책과) 인구를 늘리고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강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바탕은 젊은 인재들이라고 보며 관내 대학 상생발전 협력사업 추진 시 동반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살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력을 보여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 (일자리경제과) 2047년이면 강릉도 도시소멸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집행부에서도 반드시 이것에 대비해 장·단기적인 계획이 수립해야 하며, 또한 청년 일자리가 인구 유출방지, 출산율증가, 최종적으로 인구증가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규민 의원 (일자리경제과) 강릉, 춘천, 원주 모두 도농통합 시 23만 명으로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강릉은 점점 인구가 줄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릉이 지역적·지리적인 특성이 가장 큰 문제 인 줄을 알지만,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심도 있는 고민과 강릉만의 특별한 일자리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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