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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4:25]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0 [14:25]

동해시의회는 2월 10일,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과,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9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으로 안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였으나, 지역안전지수 평가결과에서는 자살,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 분석과 우리시 실정에 맞는 단계별 대책을 수립·시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안전정보센터가 4조 2교대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재난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급경사지 및 재해취약지역 중 주거 여건상 소멸 가능성 있는 지역 등을 면밀히 분류하여 거주민 이주 후 도시재정비사업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독려했다.

 

임응택 의원은 “자연재해는 사고 후 막대한 복구비용이 소요된다.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상시 예찰활동 및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최재석 의원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과 재해정보지도 작성 시,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때 시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침수정보와 대피계획을 정확하게 반영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기하 의원은 “갑작스런 재난이나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과 안전한 동해시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순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자부담 능력이 없는 세대는 신청이 어렵다.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주택에 대해서는 자부담 비용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요청했다.

 

박주현 의원은 “관내 공동주택 인근 주차 공간 부족문제가 심각하다.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 시, 효율적인 상호 협의를 통해 주차공간을 지하에 흡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여 쾌적한 공동주택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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