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10일 제387회 임시회 개회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 시책 방향 청취, 교섭단체 대표연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0 [15:48]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임시회(제387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전라북도의회는 모두 9회 121일에 걸쳐 회기를 운영하며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정 및 교육ㆍ학예행정을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먼저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일)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2022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하고, 교섭단체 대표연설(더불어민주당 성경찬 의원/고창1) 및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2022년 도정 및 교육ㆍ학예행정에 관한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보고 도민을 위해 더 나은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한 뒤 오는 21일(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한다.
송지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활동을 통해 올 한해 전북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성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힌 후, “전라북도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데 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