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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11 [19:30]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2022년도 농축산식품국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1 [19:30]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월 11일 제387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 및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농축산식품국 및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022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학교·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공급과 관련하여 도외에서 공급되는 40%정도의 농산물을 도내에서 공급될 수 있는 방안 마련 검토를 당부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나인권 의원(김제2)은 작년 병해충으로 인하여 30%이상 피해면적에 대하여는 국가차원 지원을 해줬고 나머지에 대하여는 도에서 지원을 해줬음에도 전라북도는 타 지역에 비해 생산량도 줄어들었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낮아졌는데 이에 대하여 농림부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훈열 의원(부안)은 코로나19 및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심한데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지속되려면 적기에 인력이 충원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땜질실 처방이 아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폭넓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두세훈 의원(완주2)은 농촌유학과 관련하여 운영시설의 공간분리(남자숙소와 여자숙소층 분리)등이 잘 되어 있는지 실태조사를 하여 예산 등 부족한 면이 있으면 도나 시에서 적절하게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과 관련하여 국가차원의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외국인들이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일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살펴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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