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0일 2022년도 도민행복소통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노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의 인권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노인 등 취약계층은 생활 변화에 불안과 우울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문을 닫으면서 이웃 간 교류가 끊겨 생긴 외로움과 고립은 인권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이에 김경자 의원은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구제 활동이 수반 되어야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워 인권 교육이 이뤄지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명예인권지킴이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경자 의원은 지난해 제35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인권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