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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5:33]

강릉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4 [15:33]

강릉시의회는 2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첫 의사일정인 제297회 임시회를 마쳤다.

 

금일 강릉시의회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담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기 위해 본회의를 정회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속개하였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 증가, 309억 1천만원이 증액 된 1조 3,326억4천9백만원으로 편성되었다.

 

한편,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안건심사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였으며, 행정위원회는 ▲강릉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에 안건에 대해 원안·수정 가결하였으며, 산업위원회는 ▲소방심신 수련원 건립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원안가결하였고, ▲강릉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어서, 허병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강릉시의 주요 민간투자유치 사업자료 비공개 결정으로 시의 재정손실이 극대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메이플비치와 경포아쿠아리움, 남부권 개발사업 등 민간투자유치사업의 투명한 자료 공개로 공정한 사업을 진행 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강희문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된 올해의 시정 주요업무가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전시민에게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의결 된 만큼, 시민의 생활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이 조기에 집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제297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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