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 복지여성보건국 등 업무보고 청취복지여성보건국, 사회서비스원, 여성교육문화센터,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상반기 업무보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가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여성보건국 등 전반에 대해 소관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 2022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이명연 위원장(전주11)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양분화 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제대로 관리가 될 것 같다며, 통합운영에 대한 운영계획에 대하여 물으며 적극적으로 고민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살균제를 코로나 19 방역 소독제로 사용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었던 약품 성분이 포함된 코로나 살균제 사용후 남아 있다면 사용량 및 사용방법 취급상 주의사항을 꼭 지키도록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살균제를 구매하지 않도록 각 시군과도 공유하여 주기를 주문하였다
양성평등센터 운영 관련하여 시도별 운영현황 및 우리도에서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는 이유 및 2021년 전국적으로 선정이 1군데 되었는데 전북이 선정된 이유 및 선정장소에 대한 복지여성국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대오 의원(익산1)은 탈수급자 사업 관련하여 전년에 대비 어떤사업을 추진할려고 하는지에 대하여 묻고, 탈수급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도에서 각 시군 지자체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독사 지원정책 관련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홀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는 줄지않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전라북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현황조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명시하였는데 현황조사 및 최근 5년간 우리지역 고독사 현황에 대하여 묻고, 올해 고독사 관련 예방정책 및 청년층, 장년층을 위한 관련 정책으로 어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지 설명을 요청하였다.
이병철 의원(전주5)은 사회서비스원이 새로 신설되어 초기정착에 애로사항 많을 것이다며, 관리 감독도 중요하지만 먼저 애로사항과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반드시 훌륭한 사회서비스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기초수급대상자가 지원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연금지급 수급대상자 선정시 지급기준 등을 형평성있게 재검토하여 불합리한 것은 개선할수 있도록 요청했다.
노인건강관리지원 경로당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작년대비 500개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몇 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며, 통상적으로 하는 일에 대해서 묻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이 잘 이행될수 있도록 전반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진형석 의원(비례)은 장애인들이 타고 다니는 전동휠체어 구입시 지원금액 및 수리 고장 등도 지원을 하는지에 대하여 묻고 전진 후진시 소리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여 보행자와의 접촉사고를 줄일 수 있게 지원방안에 대해서 검토하라고 요청하였다.
나기학 의원(군산1)은 코로나19 관련해서 자가진단 키트 보급상황 및 도민들이 구입시 구입절차, 구입가격에 대하여 묻고 도민들이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군산의료원 노조파업 관련하여 6개월 정도 연장된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묻고 관련내용 설명 및 도에서 노사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독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영석 의원(김제1)은 언론에 80대 치매노인이 낙상사고로 골절된 내용이 보도되었는데, 쓰러진 뒤 15분이나 그대로 방치한 것은 노인학대라고 지적하며, 향후 대응방안 등 노인관련 기관 등 교육을 철저한 진행을 위하여 사회서비스원과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면서 사회서비스원 추경성립전 집행 등 관련 자료에 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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