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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미세먼지 방지시설 교체지원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노후 방지시설 교체비 최대 90%까지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6 [09:00]

안산시, 중소기업 미세먼지 방지시설 교체지원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노후 방지시설 교체비 최대 90%까지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6 [09:00]

안산시는?관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등?대기오염물질?배출?감소를 위해?‘소규모?사업장?방지시설?설치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16일?밝혔다.

 

모두 18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사업장은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최대 90%, 5억6천만 원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설치해 측정된 자료를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총 182개 사업장에 178억 원을 지원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의 평균 30%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사항은?안산시?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문을?참고하거나?전화로?문의하면?된다.

 

시?관계자는?“이번?사업이?경제적?부담으로?노후?방지시설을?교체하지 못했던?중소기업에?큰?도움이?되기를?바란다”며?“앞으로도?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지속적인?지원으로?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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