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16일, 전주교육문화회관을 비롯한 도내 13개 관·원의 2022년 상반기 업부보고를 청취를 마쳤다.
교육위원들의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정수 의원(익산2)는 부안에 개원을 예정인 교직원수련원에 “관내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을 우선해 공무직 채용 등이 이뤄져, 향후 인력 수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주문했다.
김종식 의원(군산2)은 “잼버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준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박희자 의원(비례대표)은 “코로나로 강의에 참여가 제한된 이 시점에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문화회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명사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중복되는 분야와 강사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 당부했다.
김희수 위원장(전주6)은 “교육위원들이 늘 강조했던 지역 특색이 들어간 프로그램 확대와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프로그램 개발을 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희수 위원장은 “이런 과정에서 미디어에 많이 노출될 학생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 확립도 놓치지 않고 신경 써줄 것”을 덧붙여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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