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생명의숲·한국산지보전협회 도시숲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맞손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해 3자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공동지정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조병철)와 도시숲지원센터 운영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하였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열섬 및 폭염 완화 등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생활권 녹색공간으로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며 탄소중립시대에 탄소흡수원으로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도시숲지원센터는 도시숲 등의 효율적인 조성·관리 및 모범도시숲 등 인증 등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기업·단체 등이 조성·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녹화운동 등을 전개하며, 중간관리조직의 역할을 수행한다.
세 기관은 △센터운영과 관련된 정보와 기술교류 △센터 공통사업과 중점사업의 협업 △건강한 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기타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산림청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정원 및 도시숲 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특성화하여 정원문화확산 및 도시숲의 건강한 관리와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사)생명의숲은 시민의 힘으로 건강한 숲,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단체로, 숲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누리는 5분 거리의 숲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산지의 미래가치를 높여가는 스마트한 산지관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으로 현장조사와 IT 기술력을 가지고 산지정보시스템 운영하여 종합적인 산지관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도시숲의 기능을 극대화시키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국민들이 도시숲을 함께 조성하고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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