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2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다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807대, 수소승용차 40대 보급사업 시행
구미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49억 9천만 원 증가한 약 12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친환경(전기, 수소)차 84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차의 경우 하반기 구매예정자를 위해 공고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2회 시행하여 상반기 전기차 지원물량은 총 566대(승용 370, 화물 196)이다.
지원금액은 전기 승용 520만원 ~ 1,300만원, 화물 900만원 ~ 2,000만원(특장 최대 2,383만원)까지 차종별 차등지원 되며, 수소 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 정액지원 된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접수일 현재 구미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며, 개인당 1대(법인 10대, 수소의 경우 법인 최대 3대까지)신청 가능하다.
구매지원 희망자는 차량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신청서(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초본), 차량구매계약서 등 포함)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자는 신청서류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신청 7일 이내에 자격부여를 받고, 자격부여 후 3개월이내(수소차는 2개월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시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재접수해야 한다. 한편, 송조호 환경정책과장은 “구미시는 2018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230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고 전기차 충전소 337개소 1,042기가 확충되었으며, 특히 올해 첫 수소차보급사업 시작으로 상반기 내 옥계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개시, 연내 오태수소충전소의 구축 등 수소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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