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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5 [14:43]
광주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영세 사업장의 노후화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대기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 38억9천300만원으로 4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장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배출저감 효과 확인 등을 위해 대기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가지며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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