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음성군 로타리클럽에서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알리미(신호등)’ 3대를 11일 음성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 로타리클럽은 옥외용 미세먼지 및 환경정보 전광판인 ‘미세먼지알리미’를 설치(음성읍, 금왕읍, 대소면)하고, 합동 제막식과 기증식을 진행했다.
‘미세먼지알리미’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신호등과 같이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으로 나타나며, 미세먼지 외에도 오존, 온도, 습도 등 다양한 대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하윤호 환경과장은 “로타리클럽에서 기증한 ‘미세먼지알리미’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주민들이 대기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음성군 로타리클럽(9지역 대표 조영신)에서 관내 8개 로타리클럽[음성로타리클럽(회장 장현태), 무극로타리클럽(회장 노금식), 설성로타리클럽(회장 김장섭),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길분이),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 호충일),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장은정),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지윤정), 음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강찬호)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