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1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로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선다.KNN·낙동강유역환경청·부산시·환경단체와 나무심기 행사
경상남도는 3월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 KNN, (사)경남환경연합과 함께 150여 명이 참여하여 합천군 황강변 일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제1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해 4월 26일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6개 기관이 나무심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범시민운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올해 첫 행사를 가지는 뜻깊은 자리다.
합천군 황강변에 조성하는 참여의 숲에 느티나무 등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 151억 원을 투입하여 1,423ha의 면적에 편백나무, 낙엽송 등 307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업무협약(MOU)체결 6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이번 제1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나무심기 붐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 등 범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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