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은 다양한 봄꽃이 연이어 피는 본격적인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는 2022년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주민들은 지역에 산재된 방치 쓰레기 및 하천변 쓰레기들을 일제수거 하였다.
또한, 마을의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들은 3~4월내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청결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하진숙 면장을 필두로 산내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농민회, 새마을회 등 다수의 지역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소식을 들은 마을의 주민들도 삼삼오오 거리에 나와 힘을 보탰다.
하진숙 산내면장은 지리산 뱀사골로 유명한 산내면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하천변에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산내면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