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 지원을 통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농촌 대기질 관리를 위해 2022년 경유 농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미세먼지 저감대책(조기폐차) 시범사업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약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연중 접수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노후 경유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 지원은 2013년 이전(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으로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가동으로 확인된 트랙터·콤바인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인 트랙터·콤바인 등이다.
또한 사후관리업소와 중고농업기계 상설판매장 소유 농업기계는 소유기관과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기계 조기폐차 보조금은 1989년에 생산된 트랙터는 마력수와 관계없이 100만원, 2012년 생산의 경우 30마력 미만 608만원, 90마력 이상 2249만원, 1999년에 생산된 콤바인은 규격에 관계없이 100만원, 2012년 생산의 경우 포대3조 이하 430만원, 산물6조 이상 13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 지원을 통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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