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이달부터 ‘원-포켓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에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의 경우 A4 크기로 관리 및 보관이 쉽지 않아 필요시 대형폐기물 배출 정보를 찾기 어려웠으나 ‘원-포켓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은 손안에 들어가는 명함 크기로 필요한 정보들만 꽉 채워 제작해 필요할 때 꺼내 볼 수 있도록 했다.
‘원-포켓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에는 대형폐기물 신고 절차와 QR코드를 활용한 대형폐기물 품목 및 수수료(지도검색) 정보 및 대형폐기물 수거업체 연락처가 기재돼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대형폐기물 배출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한 장에 축소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신동헌 시장은 “모바일 어플 ‘여기로’와 ARS간편 전화 도입, 지도검색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가 최근 3년 동안 65% 증가했으며 인터넷 배출 신고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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