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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힘써야”

여성가족정책관 등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개 안건 심의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18 [16:39]

충남도의회 복환위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힘써야”

여성가족정책관 등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개 안건 심의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8 [16:39]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해결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사업을 신규 편성했는데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통해 인식 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에 대해 “여러 시민단체에서 구성과 관련한 불만이 많은데 원활하게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투명페트병 수거와 관련해 “농어촌 주민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공중화장실 설치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실제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수요에 따른 화장실 위치선정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기후 위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접수 건수가 506건으로 미비해 미선정됐는데 실제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해 접수가 적은 것이 아닌지 검토 바란다”고 요구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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