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은 19일 강원도 철원군 금학산 주상절리길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달리다는 뜻의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일정한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회수해 분리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의미
이 날 행사는 재단 주요사업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와 연계하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재단 임직원 3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플로깅에 참여하여 금학산 주변 관광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에게 ‘범이·곰이 지킴이’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 활동도 함께 펼쳤다.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열매 기부 자선 경매행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기회 제공 등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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