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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사람과 자연을 잇다‘울주가꿈’환경정화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21 [09:30]

울주군, 사람과 자연을 잇다‘울주가꿈’환경정화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21 [09:30]

울주군은 민간단체 및 기업체와 함께 21일 온산읍 회야강 하류 일원에서 사람과 자연을 잇다 ‘울주가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울주가꿈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온산분회 등 8곳 민간자생단체 회원과 대한유화(주)온산공장 등 5개 기업체 및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회야강 일원 폐기물을 치웠다.

 

‘울주가꿈’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달 여 동안 12개 읍?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가로변과 하천변, 산지, 나대지, 공유지 등 울주군 전역에 투기 및 방치되어있는 폐기물을 수거?정비 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울주가꿈’환경정화 활동에 기간제 200여 명 인건비와 장비 등 6억여 원을 추경에서 확보해 평소 청소인력의 손길이 닿기 힘들었던 하천변 쓰러진 관목 제거와 도심?산지 방치폐기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 등을 중심으로 수거?정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깨끗하고 쾌적한 울주군의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기 위해서 각 읍?면 및 주민, 기업체 등과 함께 협업하고, 향후 구성될 읍?면 환경지킴이(감시단)와 연계해 불법적인 쓰레기가 투기?방치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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