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해제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깨끗한 무안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자 50여 명은 국도 24호선(해제~지도) 도로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중앙공원 일원 도로변 환경정비와 잡초, 잡목 제거활동을 펼쳤다.
또한 중앙공원 상가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상인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애순 회장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활동에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순 해제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 확산과 간절기 날씨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반찬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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