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읍은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읍은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를 봄맞이 환경정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도로변, 관광지, 공원, 하천 등을 대상으로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별로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창녕읍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상춘객이 많은 공원과 창녕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무단 소각행위 금지 홍보도 병행했다.
성혜경 읍장은 “겨울 동안 묵은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산뜻한 봄의 기운이 충만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모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창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읍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