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은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참외전로244번길 일원에서 2월 21일에 이어 3월 21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한 주민의 상습적인 오물 및 쓰레기 투척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자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그 일대에서 50ℓ 종량제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들을 청소·수거했다.

고경훈 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도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