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동장 임영석)에서는 지난 23일 새봄을 맞아 소양천 일원에서 하2통, 창2통, 창3통 주민,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동 위원회, 중앙동 자율방범대 단체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봄맞이 활동이 늘어나는 주민들을 위해 삶의 충전이 되도록 소양천 산책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동 위원회(위원장 박진택)는 “겨울 동안 묵은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산뜻한 봄의 기운이 충만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모았다”며 “소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소양천 가꾸기에 함께 노력하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소양천 환경정화에 앞장서주신 주민 및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가 깨끗해져 마음도 맑아지는 것 같다.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