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강용구 의원(남원2·더불어민주당)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도정 현안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각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용구 의원은 제11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북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속가능한 도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예산이 도민들을 위해 올바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강용구 의원은 “우수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민들과 지역구인 남원시의 주민들의 복지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