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평택시 고덕면장이 지난 25일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21일 안영미 고덕동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용기를 가지고 용기를 내밀면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과 고덕면 직원들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고덕면 현광수 주민자치위원장과 김태근 송북동장을 지명했다.
한편, 정해용 고덕면장은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의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도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매장을 직접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