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기‘환경특별시민’을 찾습니다.‘환경특별시 인천’조성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및 환경보전 시민의식 제고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친환경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제2기‘환경특별시민’을 찾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친환경 실천 시민을 발굴하고 시민의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시민의 자율적 환경보전 활동을 확산하고 나아가 환경특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특별시민 발굴·홍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제2기 ‘환경특별시민’은 녹색생활·자원순환·대기·수질·해양 등 환경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인의 추천도 가능하다.
다만, 더 많은 시민 발굴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나 실무자(상근활동가)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특별시민의 추천 및 신청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특별시민은 학계, 시민사회단체와 제1기 환경특별시민, 언론인, 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매주 1명씩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환경특별시민의 실천사례는 언론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범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환경특별시민은 시민의 날 행사 등 시정관련 주요행사에 초청되며, 시정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추천되거나, 교육 강사로 초빙 되는 등 환경특별시민으로의 예우를 받게된다.
장정구 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숨은 환경특별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환경특별시 인천’에서는 모두가 환경특별시민이 될 수 있으며 300만 인천시민이 모두 환경특별시민이 되는 그 날까지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30명의 환경특별시민은 환경특별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곳곳에서 환경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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