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단체원과 함께하는 봄맞이 가로환경 조성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8개소 등 초화식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29 [12:06]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취약지 8개소 및 지동 청사 옥상정원 등에 청결한 마을환경을 위한 봄맞이 합동 초화식재를 실시하였다.
이 날은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원과 동 직원 10여명은 비올라, 팬지, 에메랄드그린 등 다양한 봄꽃 식재 작업을 통해 무단투기 근절과 도심 속 정원 조성을 위해 힘썼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겨우내 얼어있던 관내 가로화단이 식재조성을 통해 활기를 띠게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번 봄맞이 초화식재를 함께해준 단체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하며, 수시 순찰을 통해 관내 무단투기 정비와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